영화 파로호
도우(이중욱)는 치매 노모를 돌보느라 장가도 못 간 마을의 소문난 효자. 하지만 노모가 갑자기 실종되자 사람들은 글르 가장 먼저 의심하고, 오직 단골 미용실 원장(강말금)만 그의 편, 얼마 후 정체불명의 남자(김대건)가 나타나 그의 주위를 맴돌고, 알던 지내던 다방 종업원 여자(김연교)는 갑자기 의문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그를 홀린다. 의심하고 지배하는 자, 의심받고 지배당하는 자, 진실을 삼켜버릴 히스테리 심리 추격
-영화파로호-㈜더쿱디스트리뷰션-
이종욱배우는 진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때마다 와 연기 진짜 찰떡이다라고 생각나게 만드는 배우입니다. 그런 이종욱 배우가 영화 파로호에서 주연으로 그것도 제 개인적으로 그와 가장 찰떡인 콘셉으로 스릴있는 영화에 출연하다니!!
이미 각종 영화제에서 영화 파로호 다방면에서 호평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각자의 배우들간에 호흡 또한 연기력 또한 흔들림 없는 시몬스 처럼 탄탄한 것 같습니다.
영화 파로호의 주인공인 이종옥의 활동무대는 모텔,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되는 지점. 영상을 보는 내내 가슴 졸였던 스산하면서 뭔가 펼쳐질 것 같은 장면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파로호를 보면서 장소의 조명이 보는내내 긴장감과 몰입감을 입히는데 한 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텔 복도의 조명과 비상등, 그리고 방문을 열어야만 들어오는 바깥 햇빛
수년간 간병한 어머니가 실종되고(치매) 이를 찾아나서는 이종옥, 하지만 사람들은 이종옥을 의심하기 시작함, 영화 파로호의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떡밥 중에 하나? 일까요?
또한 파로호라는 이름은 실제로 존재하는 호수이름이고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파로호를 검색하면 영화 파로호가 아닌 호수가 먼저 나오기도 하는데..ㅎㅎ 일단 파로호 주변에 살고있는 사람이나 알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더욱더 재미난 몰입감을 줄 것 같습니다.(물론, 숨막히는 스릴감)
"놈이 나타났다"
"어느 날 놈이 나타났다"
영화 파로호 그곳에서 펼쳐지는 스릴을 넘어 숨막히는 공포와 경악 그리고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면 모두가 놀랐것인지 그만 놀랄것인지.
영화 파로호
100분 정도의 영화로 15세 관람가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고 평점을 준거 같은데 점수가 상당합니다.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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