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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번역가
화제의 베스트셀러 '디덜리스' 이 책의 마지막 장 출판을 위해 9개국의 번역가들이 고용된다. 결말 유출을 막기 위해 아무도 나갈 수 없는 지하 밀실에서 작업을 시작한 그들. 하지만 곧 첫 10페이지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편집장에게 도착한 한 통의 메시지...
아무도 나가지 못하는 지하 밀실에서 누군가 유출을 했으며 그로 인해 서로 의심이 되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상황들이 기대가 되는 한편 개인적으로 등장인물들이 많으면 산을 갈 거 같은데 잠깐 예고편을 보면 9명 모두 톡톡 튀는 게 아닌 각자의 작은 개성들이 있어 한 팀으로 보일 정도로 서로 잘 어울림.
15세 관람가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나왔는데 스릴러라.... 긴박하게 범인을 잡아내고 정해진 시간에 행동하려니 스릴이 없을 수가 없는 상황. 액션 같은 장면은 크게 없을 거 같은데 순전히 스토리로 스릴을 만들 듯.
원작은 20년이라고 하나 우리는 개봉을 9월에 하는 듯 그래서 그런지 원작의 얼마나 재밌으면 이렇게 재밌다고 좋아요를 눌렀을지 보고 싶은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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